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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경제=손민기 기자]지반강화 전문업체 대안소일텍이 올 3분기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특정공법 심의에서 48억원 규모 1건의 설계반영으로 수주킹에 올랐다. 지오환경, 효명이씨에스, 스마트에스지, 삼현BnE 등도 상위권에 포진했다.
1일 LH기술혁신파트너몰에 따르면 LH는 올 3분기 직접공사비 10억원 이상 토목ㆍ조경공사 총 41개 공종에 대해 특정공법 심의를 진행했다. 이를 통해 총 30개사의 특허ㆍ신기술이 설계에 반영됐으며, 전체 설계 반영 예정금액은 약 254억원으로 집계됐다.
대안소일텍(대표 김인철)은 ‘군산신역세권 A-1BL 공동주택건설공사’에 자사의 ‘BSCW 공법’을 적용해 설계 반영 공사비 4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. BSCW 공법은 연약지반에서 지지대 없이 자립식 흙막이 시공이 가능한 기술이다. 굴착 측벽에 1차 흙막이벽(후열 주열벽)을 설치한 뒤 2차 흙막이벽(전열 주열벽)을 박스 형태로 설치하고 각 흙막이벽 내부에 H형강을 박아 연결한다. 공간 활용성이 높고 지지물 설치·해체작업이 불필요해 공사비와 공기 절감이 가능하다.
원문 링크 : LH 특정공법 심의 48억… 대안소일텍 ‘수주킹’ - 대한경제?